
목차 지난 3월 26일 대만의 대표 주가지수인 가권지수가 2만 397.07로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이렇게 대만 증시를 끌어올린 건 인공지능 대형주의 강세 덕분이었다. 이날 외신들은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의 협력사인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기업 TSMC와 아이폰 제조업체인 폭스콘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발 빠른 한국 투자자들도 이미 대만을 쫓고 있었는데, 대만 기업들이 미국발 'VI 열풍'의 밸류체인에서 핵심기업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젠슨 황은 대만에서 열린 한 시상식에 참석해 모리스 창 TSMC 창업자의 수상을 축하하며 " TSMC 가 없다면 엠비디아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렇다면, 최근 대만 증시를 이끌고 있는 치가 총액 상위 10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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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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