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꿉친구 불면증 대입 수학능력시험 전날 나는 한숨도 자지 못했다.재수생신분으로 다음 해 시험에서도 밤을 꼴딱 세운채로 시험을 보았다. 어떻게 두 번이나 그럴 수 있지?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잠을 못 잤다는 내색을 하지 않은 채 시험을 볼 수밖에 없었다.그냥... 불면증 때문에 시험을 망친것이라고 핑계를 대어 본다. 그렇다. 나는 선천성?불면증을 가지고 있다.나는 유전적으로 어머니보단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외모며 성격이며 등에 난 반점까지 아버지와 판박이다. 그런 아버지를 닮지 못한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머리만 대면 잠을 잘 수 있는 (초)능력이다. 아버지의 여러 단점들까지 많이 닮았는데 어째서 그거하나 닮지 못했는지 가장 안타깝다. 지금도 가끔 친정집에 가면 점심드시고 꾸벅꾸벅 조시다가 이내 자..
목차 요즘 다시 부쩍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오는 5월 연휴(근로자의 날 연휴, 어린이날 연휴,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여행사 모두투어에 따르면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등 5월 해외 패키지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50% 증가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해외여행을 가는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필자도 이번 연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기에, 이번에는 해외여행의 필수품인 해외 결제 카드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카드사 카드명 특징 우리카드 트래블로그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항공사 면세점 포인트 적립 하나카드 트래블월렛 우리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신한카드 SOL 트래블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30종 외화 100%환율우대 삼..
목차 2023년 11월 요양보호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알아보기 시작하였다. 지금 당장은 필요하지 않더라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만큼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 필요한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함으로 시작한 것이었다. 뭐든...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나으니까. 특히나 자격증은 더 그렇지 않을까? 그런데 뜻밖에도 사회복지사나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으면 시간적으로 비용적으로 더 쉽게 취득할 수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되었다. 20년 전에 취득한 케케묵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찾아보려 하였으나 그나마도 분실하여 사회복지사 협회를 통하여 재발급을 받아 놓았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신청 시 사회복지사 자격증 사본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자격증 재발급 신청방법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우편으로 신청을 하고 집 근처 요양보호사교육원에..
목차 요즘은 반려동물 못지않게 반려 식물이 대세라는데 마치 친구나 가족처럼 정서적 교감과 위안을 준다는 반려 식물의 인기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키우는 동물이 아프면이 동물병원에 데려가듯이 반려식물이 아프면 식물을 치료해 주는 전문 병원이 또 따로 있다고 한다. 게다가 '반려식물클리닉'이라고 불리는 식물 병원은 전국 곳곳에 지자체에서 무료로 진행을 하고 있다하니 지역별 장소와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서울시 반려식물클리닉 서울시는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병든 반려식물을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하고 사후관리 방법까지 알려주는 반려식물병원을 2023년 4월 10일 개원했습니다. 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1길 83-9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1층 반려식물병원 운영시간 : 주..
목차 이사하기 전, 혹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전세사기만큼 흔하고 피해가 크다는 인테리어사기 또한 걱정일 텐데요... 오늘은 올바른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부터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 1. 최근리뷰 확인 대부분의 인테리어 업체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너무도 예쁘게 단장된 인테리어 사진과 함께 업체를 칭찬하는 고객들의 리뷰를 보고 혹하는 경우가 많다. 리뷰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3개월 동안 인테리어 시공사례가 몇 건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기 업체 같은 경우에는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최근 시공 사례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여 시공에 들어갔지만, 여..
가을철 고구마를 수확하는 계절... 저는 농사를 짓는 지인이 여럿 있어 해마다 고구마가 풍년입니다. 하지만, 매일 고구마만 먹고사는 것도 아니고 쪄먹고 구워 먹는 것도 한두 번 이더라고요. 간단하게 조리해서 맛있게 먹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몇 년 전부터 고구마칩 요리를 자주 해 먹기 시작했습니다. 장담하건대, 요즘 입맛에 길들여진 어린아이들도 무척 좋아합니다. 작년 입맛 까다로운 조카가 놀러 와서 먹어보더니, '왜 이렇게 맛있지?" 하며 계속 집어 먹길래 남은 걸 다 싸서 보내줬던 기억이 있네요. ㅋ 게다가 만들기도 간단하면서 고구마를 빠르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단점이라면 많이 먹으면 살찝니다. 모든 음식이 그렇겠지만, 정말 자꾸만 손이 가거든요. ㅠㅠ 그럼 고구마칩 간단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