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세척 청소 하셨나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필수 가전'이 바로 에어컨이죠.

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에어컨은 곰팡이과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어르신, 호흡기 질환이나 암을 앓는 환자가 오염된 바람에 노출되면 천식과 폐렴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집 에어컨은 필터청소를 자주 하니 깨끗하겠지 생각하겠지만, 필터청소만으로 충분치 않습니다.

에어컨 내부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 먼지 탓에 미생물이 서식하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겨우내 묵혔던 에어컨을 처음 켰을 때  우리 아이들이 '곰팡이바람'을 맞게 될지도 모르니 필터 뿐 아니라 내부를 꼼꼼히 청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희집도 올해 3년째 사용 중인 에어컨이 있어 전문가에게 신청하여 청소를 완료하였습니다.

솔직히 몇년 안 된 에어컨이라 별로 더럽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청소가 되는 모습을 보니 제가 알지 못했던 부품까지 먼지가 쌓여 있는 걸 보게 되었어요.

저희 집은 더군다나 만성적으로 비염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어 더 신경을 써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에어컨은 집에서 청소한다고 해도 필터청소가 전부라 에어컨 전문 청소업체에 맡기시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요즘은 에어컨을 전문으로 세척해 주는 사설업체도 많지만, 기왕이면 해당 브랜드 서비스에 맡기시는 게 더 마음이 놓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에어컨은 나름 고가의 가전인데 사후관리와 무상 A/S까지 완벽한 전문가에게 맡기자고요.

 

 

목차

삼성케어플러스 서비스

• 삼성이 만든 제품 삼성이 직접케어 : 제품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삼성케어 플러스 전문과정을 수료한 엔지니어가 방문
• 차별화된 장비사용 : 삼성제품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장비와 부품 사용
• 전문 분해 세척 : 체계적이고 꼼꼼한 전문 분해 세척으로 깨끗하게 세척
• 유해물질 제거로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 미세먼지나 곰팡이 등 유해물질로 부터 오염을 막아 청결함 유지
• 최적의 제품상태를 유지 : AS비용이 절감되고 고장감소로 제품수명 연장
• 에너지 절감 기능 : 냉매순환장애, 풍량저하 문제 등을 제거하여 냉방 효율을 높임

서비스과정

 

삼성 에어컨 청소 가격 알아보기

삼성케어플러스 가전/TV | Samsung 대한민국

 

LG 베스트 케어

• 세척서비스 매니저가 방문하여 평상시 청소하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분해하여 꼼꼼히 세척
•  전문가의 안심관리 : 세척 시비스 매니저가 방문하여 세척뿐 아니라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 위생적인 관리 : 전문 클리닝 장비와 세정제품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위생적으로 관리
• 사후관리 :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속 편하게 무상 AS 제공

 

에어컨 세척 진행순서

에어컨 세척서비스 가격

 

이렇듯 해당 브랜드 서비스는 전화나 인터넷을 간단히 신청이 가능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세척케어 서비스를 신청하는 분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곰팡이 에어컨 바람이 걱정되신다면 더 더워지기 전에 전문가의 클리닝을 받아보시길 바래요.

 

 

집에서 에어컨 케어하는 방법

에어컨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게 세척을 깨끗이 했다고 하더라도 여름에 사용할 때는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집에서 상쾌한 에어컨 바람을 맞을 수 있도록 에어컨을 간단히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필터청소

필터는 흐르는 물에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씻어내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서 말려야 합니다.

만약 오염이 심하다면 중성 세제를 물에 풀어 헹구고 40도 이하의 물로 깨끗이 씻어냅니다.

열교환기도 청소가 필요한데, 물 1L에 구연산 3g을 섞어 분무기를 이용해 충분히 뿌린 다음 냉방 모드로 최저 온도(18도)에 30분 이상 운전해 냄새 입자를 날리면 됩니다.

표면의 이물질은 물을 뿌리고 청소용 솔을 이용해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립니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도 최소 2주에 한 번은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게 좋다.

 

첫 '5분'은 창문 열어 환기

에어컨을 켤 때 대부분 냉방 효율을 위해 창문을 닫지만 특히, 초반에는 일정 시간 환기를 해주는 게 건강에 이롭다.

한국소비자원의 모의실험 결과 에어컨 작동 후 처음 3분 동안 나오는 곰팡이의 양이 60분 동안 배출되는 전체 곰팡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따라서 에어컨을 켠 직후에는 적어도 5분 이상 환기를 시키고, 에어컨 가동 중에도 습도 관리와 실내 오염 물질 배출을 위해 1~2시간마다 한 번 이상은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주는 것이 좋다.

또 에어컨을 끄기 전에는 10분 정도 송풍 모드를 가동해 내부에 남은 물기를 제거해야 곰팡이의 번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실내외 온도차 5도 이하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 후 콧물, 기침 등이 심해지거나 알 수 없는 두통, 피로, 근골격계 통증이 나타나면 실내외 온도 차에 의한 냉방병에 일지도 모릅니다.

냉방병은 급격한 체온 변화로 인해 자율신경계가 교란돼 발생하는데 온도 변화가 잦을수록, 신체 일부분에만 찬 바람을 쐬는 경우 나타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가급적 실내외 온도 차를 5도 정도로 유지하고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에서와 같이 바람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얇은 겉옷, 무릎 담요 등을 적절히 활용하고, 

비타민이 많은 계절 과일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냉방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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