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도약계좌로 5천만원 만들기

정부에서 청년분들을 대상으로 공약을 했던 청년도약계좌 조건이 드디어 올해 6월에 출시할 예정으로 많은 청년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청년도약계좌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희망 적금에 이어서 새로운 지원 정책으로 이는 올해 6월에 출시가 될 예정이며, 청년도약계좌 조건만 만족한다면, 5년 만기 시 월 최대 70만 원의 납입금으로 최대 5,000만 원 정도의 목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계좌입니다.

이는 청년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정책이기 때문에 청년도약계좌 조건만 해당하는 경우 꼭 신청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조건

 

현재 청년 인구 1,000만 명 중 30% 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도약계좌 조건은 만 19세 ~ 34세 청년분들이 신청해 보실 수 있으며, 그중에서 병역 이행 기간은 청년도약계좌 조건에서 제외가 됩니다.

 

청년분들 중에서도 가구 소득이 중위 소득 180% 이하, 개인 소득은 연 6,000만 원 이하여야 신청해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희망 적금과 차이가 있는 점은 가구 소득 기준이 추가가 되었다는 점인데 중위 소득의 경우 가구원 소득의 1위 ~ 100위까지 나눴을 때 그중에서 50등을 100%로 설정한 것을 의미합니다. 올해 2023년 중위 소득 100%는 1인 기준으로 207만 원입니다.

 

이렇게 청년도약계좌 조건은 근로 소득이 있는지를 따지게 되는데 4대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분들도 가입이 가능하지만, 소득이 없는 대학생들의 경우 나이 조건에 부합을 한다고 하더라도 가입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소득이 있는지 청년도약계좌 조건 중에서 4대 보험이 가입이 되어 있는지를 잘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지 원 내 용

 

1. 납입액 : 매달 최대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가능

 

2. 만기 : 5년

 

3. 정부기여금 : 월 최대 2만 4천 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

 

4. 비과세 혜택 적용.

 

 

적용금리는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3년을 초과하여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구조의 상품도 출시할 수 있도록 취급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중도해지?

 

만기가 5년으로 긴 만큼 부득이한 사유에 따른 해지 시 불이익이 없도록 했는데요

 

가입자의 사망, 해외이주, 퇴직, 사업장 폐업, 천재지변, 장기치료 질병, 생애최초 주택구입

 

위 사유에 해당한다면 중도해지 시에도 정부기여금을 받을 수 있고 비과세 혜택도 유지됩니다.

 

중복가입 가능 여부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내일 저축계좌,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각종 지방자치단체 상품 등

고용지원 상품과 동시 가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업목적이 유사한 청년희망적금은 중복가입이 불가하며 만기, 또는 중도해지 후 가입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비과세 혜택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2023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납입기간이 5년인 만큼 본인의 소득과 중위소득을 확인하여 중도해지 가능 요소가 없는지 잘 살펴보고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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