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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인증 중고차 출시

현대기아차가 중고차 진출선언 3년 만인 10월부터 현대차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 
불산이 만연한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 진출로 인식이 바뀌게 될지 주목된다.
소비자입장에서는 믿을 만한 곳에서 중고차를 구입하게 된다는 기대에 반기는 입장이지만, 가격과 서비스 등도 만족을 시킬지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현대차가 인증 중고차 판매에 들어가면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첫 사례가 된다.
국내에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20여 곳이 이미 직접 인증한 중고차를 팔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신차 거래의 두 배, 연 30조 원 규모에 달하면서도 소비자 불신의 늪에 빠져 있는 국내 중고차 시장이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이란 기대가 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인증 중고차 판매 개시 시점을 10월로 잡고 막바지 조율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은 확인해 줄 수 없지만, 10월 전후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이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의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소비자와 기존 업계 반응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소비자들은 크게 기뻐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5년 안에 누적 주행거리가 10만㎞ 이하인 자체 브랜드 차량을 구입해 품질 테스트를 200회 이상 통과한 '신형 중고차'만 판매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와 보험개발원의 정보를 수집해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매물의 실적과 사고 이력, 침수 여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포털도 만들 예정입니다.
 
그동안 불신을 품었던 국내 중고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연맹 조사에 따르면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의 66%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찬성했습니다.
기존 중고차 판매에서 허위 성능 점검과 미끼 판매, 불투명한 시세에 지친 결과입니다.
 
수년 전부터 '골목상권 침해'라며 반발해온 기존 업계는 이제 긍정적인 분위기입니다.
한 중고차 업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업계 정리에 노력을 기울였지만 소비자 불신이 여전히 높은 것은 사실"이라며 "현대차 등 대기업이 들어오면 인지도를 바꾸고 시장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가 정부 권고로 전체 중고차 판매 비중을 최대 4.1%로 제한하기로 한 것도 기존 업계의 반발을 누그러뜨렸습니다. 현대차는 중고차 판매 수익보다는 신차 가격 방어와 판매 후 주행 데이터 확보 등 부작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에서 폐배터리를 수거하는 것도 쉽고, 가격도 비쌉니다.
판매 방법은 온라인 판매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인기있는 중고차 플랫폼

1위 엔카 

차량구매·관리가 다름.
중고차업계에서 인지도가 가장 크고 실거래량도 가장 많음.
빠른 판매가능
헛걸음 보상서비스 (10만 원) 허위매물 엄격한 관리
엔카진단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
프레임의 경우 외부 충격 시 안전과 직결되므로 프레임 정상 차량만 엄선
차량가격을 결정짓는 연식, 옵션, 등급을 AI기술로 정확하게 진단
AI를 통해 적합한 매물만 선별해 놓음, 허위매물 관리함
 

엔카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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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KB차차차 

딜러 구매가 아닌, 판매자와 구매자를 매칭시켜 주는 플랫폼
중고차 플랫폼 2순위, 이용 편리성이 크다. 
허위매물 걱정이 없다.
원하는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실판매자와 연결을 해줌.
차량을 팔 때 경매방식도 가능
 

KB차차차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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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K카 

차량구매와 관리 딜러가 동일, 3일 주행 후 환불가능
전체 인지도 3위. 구입 시 정유율 2위. 판매사 점유율 3위. 이용자 만족도 1위
차량매입, 판매, 관리의 모든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직영 딜러가 있음
3일 선 주행 후 불만족시 환불이 가능
타 플랫폼대비 가격이 비싼 편
 

K카
K카 바로가기

 

4 헤이딜러

중고차구매 불가 / 중고차 판매전문 플랫폼

헤이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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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플랫폼 만족도

 
중고차 플랫폼 '엔카'가 인지도와 점유율을 크게 앞섰지만 만족도는 'K카'가 가장 높았습니다. 
'KB차차차' 등 일부 후발주자들은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했지만 실제 점유율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차에 비해 만족도가 매우 낮았는데, 이는 중고차에 대한 신뢰도가 만성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6일 자동차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중고차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가장 높은 곳은 엔카(약 80%)였고, 그 뒤를 KB차차차, 케이카, 헤이딜러 등이 이었습니다.
구매와 판매 시장 점유율에서도 엔카가 각각 60.7%, 46.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플랫폼 시장 특성이 강하고 선정 기업의 락인 효과를 압도적으로 인정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구매 플랫폼 점유율 2위는 케이카(16.7%), 2위는 KB차차(10.8%)로 현대캐피탈, 엠파크, 유셀카, 퍼스트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처분 플랫폼의 순위는 약간 다릅니다.
 
엔카가 1위를 차지하면서 헤이딜러는 2위(13.2%)로 올라섰습니다. 헤이딜러는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구매 점유율이 없는 대신 '내 차를 판다'는 입장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인지율(실거래율) 대비 비중'입니다.
엔카는 매입 당시 72%, 처분 당시 60%의 비율로 매우 높았지만 나머지 플랫폼은 그렇지 못했고 KB차차와 케이카는 10~20%의 매입·매출 점유율을 기록해 낮은 실거래가율을 보였습니다.
 

 

 
서비스 만족도에서는 K Car가 가장 높았습니다(% 10점 만점에 8~10점).
구매 서비스는 53.0%로 2위 엔카(36.6%)를 크게 앞섰고 KB차차와 현대캐피털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처분서비스 만족도 역시 케이카가 47.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AJ셀카(43.1%), 헤이딜러(39.2%), KB차차차(34.8%). 케이카가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은 직영 플랫폼 1위로서의 신뢰성 때문입니다. 별도 딜러가 있는 대부분의 플랫폼과 달리 차량 구매, 관리, 판매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운영합니다.
'제공된 시세를 믿을 수 있기 때문', '딜러를 믿을 수 있기 때문' 등 중고차 플랫폼 중 신뢰성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 엔카는 판매 규모와 다양성 면에서 우수하지만 판매, 시세, 딜러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고 KB차차차는 구매 당시 합리적인 가격과 처분 당시 편의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지만 제시된 시세에 대한 불만 사례가 많았습니다.
 
헤이딜러의 장점은 거래 편의성이지만 낙찰 후 가격 흥정이 불만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족 또는 불만족의 이유를 살펴보면, 사용자가 중고차 플랫폼에 대해 요구하는 것은 풍부한 정보, 신뢰성 및 사용 편의성으로 요약됩니다.
불만족요인으로 제시된 시세가 신뢰할 수 없고 허위매물이 많으며 입찰을 신뢰할 수 없고 딜러를 신뢰할 수 없어 신뢰도가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부정책추천] - 불법주정차 과태료 알림 서비스 신청방법

 

불법주정차 과태료 알림서비스

2003년 7월부터 기존 5곳이었던 절대주정차금지구역에 '인도'가 추가됩니다. 기존 절대주정차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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